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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동에너지 보도자료
BACK경북도, 지역 유망 벤처·스타트업 10개 사 선정
23. 02. 21
경북도가 유망 벤처·스타트업 10개 사를 올해 ‘경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’으로 선정했다.
경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매출액이 5% 이상 성장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.
도는 해마다 시·군 및 기업 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, 기술개발 실적, 수출비중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.
이번에 수상한 로보아이(포항)는 2019년 창업해 현재까지 국비 R&D 지원을 받아 특수목적용 전문서비스 로봇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.
이 회사는 상수관로 부단수 다기능 진단로봇, 에너지 강관 Eye-Bell검사 및 연마로봇 등을 개발했다.
또 한국로봇연구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배관 로봇 상용화 핵심기술을 확보하며, 국내에서는 최초로 로봇을 활용한 광역상수도 관세척 시범사업을 수행했다.
동우글로발(경산)은 정밀산업기계, 장비, 나노필터 제조업체로 MCT용 세정Tool을 일본과 공동으로 개발해 토요타(TOYOTA) 자동차 등 일본의 60여 개 회사에 납품했다.
또 가공 CHIP에 의한 불량률을 대폭 축소했으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Pre-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.
퓨전이엔씨(구미)는 차량용 물류 이송 로봇회사로 차량로봇 분야(국민안전 구조로봇차량, 볼봇, T/F Tire 차량)와 자동화 분야(자동화 장비개발, 관제 조종시스템, MG 산업용 드론 개발)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.
퀀타머티리얼스(안동)는 디스플레이용 산화물 반도체 및 전기차 전력반도체용 산화 나노분말(산화갈륨, 산화주석, 산화인듐)을 상용화했다.
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소재 분야의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, 매출액도 2019년 대비 59% 증가했다.
또 국가R&D사업에도 산학연첫걸음기술개발 사업,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,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등을 수행하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.
이외에도 극동에너지주식회사(칠곡), 일락(구미), 디에치텍(구미), 건일산업(구미), 케이테크(영천), 아이앤티(구미)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
수상 기업에는 벤처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(3억 원)과 R&D 우선 지원, 해외 박람회 참여 등의 지원 혜택과 경북도가 조성해 운영 중인 벤처펀드(800억 원)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우선권이 제공된다.
김창원 기자 kcw@idaegu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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